여섯 번째 걸음,
‘최적기 수확과 최상의 과실을 선별’하는 일
모든 과정을 견뎌내고 자라난 복숭아 열매는 맛이 오를 때까지 기다립니다.
자칫 유통의 편의성과 가격에 얽매여, 조기 수확을 하지 않습니다.
기다리고 또 기다려 열매가 무르익었을 때, 비로소 수확을 합니다.
수확한 복숭아는 깐깐한 기준으로 다시 한번 선별합니다.
열매의 크기, 모양, 색 중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과실이 선택됩니다.
먹어보지 않고서도 맛있는 복숭아를 알아보는 명장만의 경험과 정보가 담긴 비밀 기술입니다.
한 걸음 한 걸음 함께하기 위해 마담주는 부단히 소통합니다.
신념과 노력이 깃든 과실을 고스란히 전하는 것이 마담주의 역할입니다.
명장과 소비자를 이어 마음과 마음을 잇는 마담주가 되고자 합니다.